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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법당/경상북도

[경북]경주 기림사대적광전외

by sajin365 2013.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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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   목 : 보물 제833호 
명   칭 : 경주 기림사 대적광전 (慶州 祇林寺 大寂光殿) 
분   류 :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불교/ 불전 
수   량 : 1동
지정일 : 1985.01.08
소재지 : 경북 경주시 양북면 기림로 437-17, 기림사 (호암리) 
시   대 : 조선시대
소유자 : 기림사
관리자 : 기림사

 

기림사는 신라 선덕여왕 12년(643) 인도의 스님 광유가 세워 임정사라 불렀고, 그 뒤 원효대사가 새롭게 고쳐 지어 기림사로 이름을 바꾸었다고 한다. 이 절은 천년에 한번 핀다는 한약초 ‘우담바라’가 있었다는 전설이 있기도 한 곳이다.

대적광전은 지혜의 빛으로 세상을 비춘다는 비로자나불을 모셔 놓은 법당을 가리킨다. 선덕여왕 때 세워진 후 여러 차례에 걸쳐 수리한 것으로 지금 건물은 조선 인조 7년(1629)에 크게 고쳤을 때의 것으로 보인다.

규모는 앞면 5칸·옆면 3칸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을 한 맞배지붕이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짜은 구조가 기둥 위와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 양식이다. 겉모습은 절의 중심 법당답게 크고 힘차며 안쪽은 비교적 넓은 공간에 정숙하고 위엄있는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공포에 조각을 많이 넣어 17세기 건축 흐름을 알 수 있고, 특히 수리를 할 때 옛 모습을 손상시키지 않아 중요한 건축사 연구 자료가 되고 있다.

 

 

 

 

 

 

 

 

 

종   목 :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14호 
명   칭 : 기림사응진전 (祇林寺應眞殿) 
분   류 :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불교/ 불전 
수   량 : 1동
지정일 : 1985.12.30
소재지 : 경북 경주시 양북면 호암리 419  
소유자 : 기림사
관리자 : 기림사
문   의 : 경상북도 경주시 문화재과 054-779-6392

 

기림사는 선덕여왕 12년(643)에 천축국의 승려 광유가 세웠으며, 이름은 부처님이 살아있을 때에 세웠던 인도의 기원정사를 뜻한다.

응진전은 기림사 내에 있는 건물로 지어진 시기는 알 수 없으나 조선 후기에 다시 지은 것으로 추측한다.

앞면 5칸·옆면 2칸이며 지붕 옆면이 사람 인(人)자 모양의 맞배지붕으로 되어있다. 기둥 위에서 지붕을 받치는 공포가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양식의 건물로 단정한 형태를 갖추고 있다. 안에는 오백나한상을 모시고 있다.

건축양식을 볼 때 부분적으로 조선 중기의 특징을 가지고 있으나, 전체적으로는 조선 후기(18세기 이후)의 건물이다.

 

 

 

 

종   목 :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252호 
명   칭 : 기림사약사전 (祇林寺藥師殿) 
분   류 :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불교/ 불전 
수   량 : 1동
지정일 : 1991.09.06
소재지 : 경북 경주시  양북면 호암리 419  
소유자 : 기림사
관리자 : 기림사 
문   의 : 경상북도 경주시 문화재과 054-779-6392

 

기림사는 함월산 기슭에 있는 절로 신라 선덕여왕 12년(643)에 세웠다. 기림사란 명칭은 부처가 생전에 제자들과 함께 활동하던 인도의 기원정사를 뜻한다.

중심 건물인 대적광전 동쪽에 있는 약사전은 약사여래를 모시고 있는 불당이다. 세운 시기는 알 수 없으나 조선 효종 5년(1654)에 고쳐 세운 기록으로 보아 그 이전에 세웠음을 알 수 있다.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만든 공포는 기둥 위와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 양식으로 꾸몄다.

겉모습이 부드러우면서 균형이 잘 잡혀있는 건축물이다.

 

 

보물 제833호 기림사대적광전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14호 기림사응진전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252호 기림사약사전

 

2012.12.02

문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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