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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문화유산/경상북도

[경북]경주 기림사 소조비로자나삼존불상

by sajin365 2013.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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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   목 : 보물 제958호 
명   칭 : 경주 기림사 소조비로자나삼불좌상 (慶州 祇林寺 塑造毘盧遮那三佛坐像) 
분   류 : 유물 / 불교조각/ 소조/ 불상 
수   량 : 3구
지정일 : 1988.11.04
소재지 : 경북 경주시 양북면 호암리 420 기림사 
시   대 : 조선시대
소유자 : 기림사
관리자 : 기림사

 

신라 선덕여왕 12년(643) 승려 광유가 창건하여 임정사(林井寺)라 부르던 것을 원효대사가 기림사로 고쳐 부르기 시작하였다. 기림사 대적광전에 모셔진 불상인 소조비로자나삼불좌상은 향나무로 틀을 만든 뒤 그 위에 진흙을 발라 만든 것이다.

중앙에 비로자나불을 모시고 좌우에 약사(藥師)와 아미타불(阿彌陀佛)을 협시로 배치한 형태이다. 근엄하면서도 정제된 얼굴, 양감이 풍부하지 않은 신체의 표현, 배부분의 띠로 묶은 옷 등에서 16세기 초에 만들어진 불상으로 추정된다.

 

 

 

 

 

 

보물 제958호

경주 기림사 소조비로자나 삼존불상

 

2012.12.02

문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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