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8/09/173

경북 경주 첨성대 (국보 제31호) 경주 첨성대 (국보 제31호) 분 류 : 유물/과학기술/천문지리기구/천문 수량/면적 : 1기 지정일 : 1962.12.20 소재지 : 경북 경주시 인왕동 839-1번지 시 대 : 신라 소유자 : 국유 관리자 : 경주시 천체의 움직임을 관찰하던 신라시대의 천문관측대로, 받침대 역할을 하는 기단부(基壇部)위에 술병 모양의 원통부(圓筒部)를 올리고 맨 위에 정(井)자형의 정상부(頂上部)를 얹은 모습으로 높이는 약9m이다. 원통부는 부채꼴 모양의 돌로 27단을 쌓아 올렸으며, 매끄럽게 잘 다듬어진 외부에 비해 내부는 돌의 뒷뿌리가 삐죽삐죽 나와 벽면이 고르지 않다. 남동쪽으로 난 창을 중심으로 아래쪽은 막돌로 채워져 있고 위쪽은 정상까지 뚫려서 속이 비어 있다. 동쪽 절반이 판돌로 막혀있는 정상부는 정(井)자 .. 2018. 9. 17.
경북 경주 오릉 사적 제172호 경주 오릉 (慶州 五陵) 사적 제172호 분 류 : 유적건조물/무덤/왕실무덤/고대 수량/면적 : 185,129 지정일 : 1969.08.27 소재지 : 경북 경주시 탑동 67번지 시 대 : 신라 소유자 : 관리자 : 경주시 경주시내 평지 서남쪽에 위치한 4기의 봉토무덤과 1기의 원형무덤이다. 『삼국사기』에는 신라 시조 박혁거세와 제2대 남해왕, 제3대 유리왕, 제5대 파사왕 등 신라 초기 4명의 박씨 임금과 혁거세의 왕후인 알영왕비 등 5명의 무덤이라 되어 있다. 『삼국유사』에는 혁거세왕이 임금자리에 있은지 62년 만에 하늘로 올라갔다가 7일 후에 몸이 흩어져 땅에 떨어지자 왕비도 따라 죽으니, 사람들이 같이 묻으려고 했으나 큰 뱀이 방해해서 몸의 다섯부분을 각각 묻었는데, 그것을 오릉(五陵) 또는 사릉.. 2018. 9. 17.
경북 경주 효현동 삼층석탑 보물 제67호 경주 효현동 삼층석탑 보물 제67호 분 류 : 유적건조물/종교신앙/불교/탑 수량/면적 : 1기 지정일 : 1963.01.21 소재지 : 경북 경주시 효현동 419-1번지 시 대 : 통일신라 소유자 : 국유 관리자 : 경주시 탑이 세워진 이 터는 신라 법흥왕이 죽기 전까지 승려로서 불도를 닦았다는 애공사(哀公寺)가 있었던 곳이라 전해오기도 하지만 주변이 논밭으로 변하여 사찰의 흔적은 찾을 수 없다. 탑은 2단의 기단(基壇) 위에 3층의 탑신(塔身)을 세운 모습이다. 기단은 사방 네 면에 기둥 모양의 조각을 두었는데, 탑신에 비해 과중한 비율을 보이고 있어 무거운 느낌을 준다. 탑신(塔身)은 각 층의 몸돌 모서리마다 기둥을 본 뜬 조각을 두었고, 지붕돌은 하늘을 향해 네 귀퉁이가 살짝 들려있어 경쾌한 곡선을.. 2018. 9.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