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문화유산/서울경기

서울 송파 석촌동 고분군 / 서울 한복판에 잠든 백제의 왕릉

sajin365 2026. 10. 29.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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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복판에 잠든 백제의 왕릉, 석촌동고분군  한성백제 500년 도읍의 흔적을 간직하다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서쪽, 아파트와 상가가 빽빽한 도심 한가운데에는 1,500년 넘은 고분들이 자리하고 있다.  사적으로 지정된 석촌동고분군이다. 백제가 한강 유역에 도읍했던 '한성백제' 시기(기원전 18년~서기 475년)의 지배층 무덤으로, 당시 수도의 위상을 보여주는 대표적 유적으로 꼽힌다.

일제강점기 조사 때만 해도 이 일대에는 대형 무덤 수십 기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그러나 1970년대 이후 도시 개발과 도로 건설로 상당수가 파괴·훼손되었다. 지금은 일부만 정비되어 복원·보존되고 있다.

고분군의 가장 큰 특징은 *돌무지무덤(적석총)*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는 점이다. 돌을 쌓아 계단식으로 올린 이 양식은 고구려 무덤과 닮았다. 학계에서는 백제 건국 세력이 고구려 계통에서 나왔다는 《삼국사기》의 기록과 연결해 해석한다.

대표적인 것이 3호분으로, 계단식으로 쌓은 대형 무덤으로, 규모가 크고 축조 수준이 높아 백제 초기 왕이나 최고 지배층의 무덤으로 추정된다. 일부 학자들은 근초고왕릉으로 보기도 하지만, 피장자는 확정되지 않았다.

돌무지무덤 외에도 흙무지무덤(토광묘 계통), 널무덤, 돌방무덤 등 여러 양식이 함께 확인된다. 시기에 따라 무덤 양식이 변화한 과정을 한곳에서 살필 수 있어 백제 매장 문화 연구의 핵심 자료로 평가받는다.

현재 고분군은 공원 형태로 개방되어 있어 주민들이 산책하며 쉽게 찾을 수 있다. 인근 서울백제어린이박물관과 한성백제박물관에서는 출토 유물과 한성백제의 역사를 함께 볼 수 있다고 한다.

※ 구체적인 규모·기수·발굴 현황은 문화재청(국가유산청) 및 서울시 자료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호분 2026.05.30 촬영
3호분 2026.05.30 촬영
4호분 2026.05.30 촬영
움무덤 2026.05.30 촬영

서울 석촌동 고분군 (서울 石村洞 古墳群)
Ancient Tombs in Seokchon-dong, Seoul

분  류 : 유적건조물 / 무덤 / 왕실무덤 / 고대
수량/면적 : 49,827㎡
지정(등록)일 : 1975.05.27
소재지 : 서울 송파구 석촌동 61-6번지
시  대 : 백제시대 초기

석촌동 무덤들은 백제 초기에 만들어진 무덤으로서 일제시대 때 처음 조사되었다. 1호, 2호 무덤은 주민들이 농사짓는 땅으로 이용해서 내부구조와 유물은 정확히 알 수 없었으며, 3호 무덤은 기원전·후부터 나타나는 고구려 무덤 형식인 기단식돌무지무덤(기단식적석총)이다.

무덤은 높은 지형을 평평하게 하고 밑 테두리에는 매우 크고 긴 돌을 두르고 자연석으로 층단을 이루면서 쌓아올려 3단으로 되었는데, 옛 고구려 지역인 만주 통구에 있는 장군총보다 큰 것임이 밝혀졌다. 5호 무덤은 조사가 완전하게 되지 않아 구조와 유물에 대해서는 확실히 알 수 없으며, 무덤 주변에는 무덤을 두르고 있는 돌을 2단으로 쌓았다.

내부구조에 대해서 확실히 알 수는 없고, 이 지역 지배계층의 무덤으로서 주변에 만들어진 무덤의 주인보다는 낮은 계층의 사람들 같고, 독무덤(옹관묘)이나 작은 돌방무덤(석실묘)에 묻힌 사람들 보다는 조금 높은 신분계층의 사람들의 무덤으로 볼 수 있다.

이 무덤들은 가락동·방이동 무덤과 함께 초기 백제의 문화와 역사를 알려주는 중요한 자료이다.

※'석촌동백제초기적석총'은 '서울 석촌동 고분군'으로 명칭변경 되었습니다. (2011.07.28 고시)


종합안내판

서울 석촌동 고분군 사적 

 석촌동 고분군은 백제 한성 도읍기에 만들어진 무덤군이다. 1917년경까지 석촌동과 가락동 인근에 약 300기의 무덤이 남아있었으나, 1970년대 이후 도시개발 등으로 대다수가 파괴되고 고분군의 서쪽 일부만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남았으며, 1980년대까지 진행한 발굴의 결과 대형 돌무지무덤 7기와 널무덤, 독무덤 등 30여 기 이상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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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에 봄 고분 공원 안에서 땅 꺼짐이 일어나 긴급하게 조사한 결과, 1호분과 2호분 사이의 지하에서 기존 무덤에 덧붙여서 만드는 방식의 대형 연접 돌무지무덤(련접적석총(連接積石塚))을 확인하였으며, 이 밖에 널무덤과 매장의례시설과 집 자리도 발견하였다. 출토한 유물은 여러 종류의 토기와 기와, 금제장식, 금귀걸이, 구슬, 화장 인골 등 다양하다.
 
3호분은 고분군에서 가장 규모가 큰 사각형 기단식 돌무지무덤으로 한 변의 길이가 50m에 이른다. 1980년대에 이미 상부 구조가 모두 파괴되어 3단까지 밖에 남아있지 않으나 한변의 길이가 30m인 고구려 장군총이 7층인 것으로 보아 3호분도 최소한 5층 이상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 3호분에서 금제 장식 조각, 동진제 청자 조각 등이 발견되어 백제 왕릉일 것으로 생각되며, 규모를 보아 백제 전성기를 이끈 근초고왕의 무덤으로 추정하기도 한다.

한강 유역의 백제 돌무지무덤은 대체로 압록강 유역의 고구려 돌무지무덤과 같은 양식으로, 지배세력의 문화계통이 고구려와 밀접히 연관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 등록된 자료는 2019~2023년 및 2025년에 진행된 안내판 개선 사업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자  료 : 국가문화유산포털




한국의문화유산
서울 송파 석촌동 고분군

2026.05.30 촬영
문현준의사진속으로

 

서울석촌동고분군 서울 송파구 석촌동 248

천안아산세무사 / 세무회계 열린 세무사 문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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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가', '경영가', '시인' '세무회계 열린'의 문정호 세무사입니다. 언제나 열정적이고 맑은 자세로 대표님의 세무 문제를 따뜻하게 생각하고 냉철하게 분석해드립니다. 놓치고 있는 절세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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