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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법당/충청남도

[충남]공주 마곡사의겨울

by sajin365 2013.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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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   목 : 보물 제802호

명   칭 : 공주 마곡사 대광보전 (公州 麻谷寺 大光寶殿)

분   류 :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불교/ 불전

수   량 : 1동

지정일 : 1984.11.30

소재지 : 충남 공주시 사곡면 마곡사로 966, 마곡사 (운암리)

시   대 : 백제

소유자 : 마곡사

관리자 : 마곡사

 

마곡사는 신라 선덕여왕 9년(640) 자장율사가 세웠다는 설과 신라의 승려 무선이 당나라에서 돌아와 세웠다는 두 가지 설이 전한다. 신라말부터 고려 전기까지 폐사되었던 절로 고려 명종 2년(1172) 보조국사가 절을 다시 세웠으나 임진왜란 뒤 60년 동안 다시 폐사되었다. 훗날 조선 효종 2년(1651)에 각순대사가 대웅전·영산전·대적광전 등을 고쳐 지었다고 한다. 

 

이 건물은 마곡사의 중심 법당으로 해탈문·천왕문과 일직선으로 놓여 있다. 진리를 상징하는 비로자나불을 모신 건물로 처음 지은 시기는 알 수 없으나 불에 타버렸던 것을 조선 순조 13년(1813)에 다시 지은 것이다. 

 

규모는 앞면 5칸·옆면 3칸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을 한 팔작지붕이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짜은 구조가 기둥 위뿐만 아니라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 양식이다. 앞면 5칸에는 3짝씩 문을 달았는데 문살은 꽃 모양을 섞은 조각으로 장식하였고 가운데 칸 기둥 위로 용 머리를 조각해 놓았다. 천장은 우물 정(井)자 모양으로 꾸몄고, 불단은 서쪽으로 마련하였는데 불단 위에는 불상을 더욱 엄숙하게 꾸미는 닫집을 정교하게 꾸며 달았다. 

 

안팎으로 구성과 장식이 풍부하고 건축 수법이 독특한 건물로 조선 후기 건축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자료바로가기 : 문화재청

 

 

 

 

 

 

 

 

 

종   목 : 보물 제801호

명   칭 : 공주 마곡사 대웅보전 (公州 麻谷寺 大雄寶殿)

분   류 :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불교/ 불전

수   량 : 1동

지정일 : 1984.11.30

소재지 : 충남 공주시 사곡면 마곡사로 966, 마곡사 (운암리)

시   대 : 백제

소유자 : 마곡사

관리자 : 마곡사

 

마곡사는 신라 선덕여왕 9년(640) 자장율사가 세웠다는 설과 신라의 승려 무선이 당나라에서 돌아와 세웠다는 두 가지 설이 전한다. 신라말부터 고려 전기까지 폐사되었던 절로 고려 명종 2년(1172) 보조국사가 절을 다시 세웠으나 임진왜란 뒤 60년 동안 다시 폐사되었다. 훗날 조선 효종 2년(1651)에 각순대사가 대웅전·영산전·대적광전 등을 고쳐 지었다고 한다. 

 

대웅보전은 석가모니불을 모신 법당을 가리키는데 이 법당은 석가모니불을 중심으로 약사여래불·아미타불을 모시고 있다. 조선시대 각순대사가 절을 다시 일으킬 때(1651) 고쳐 지은 것이라고 한다. 

 

규모는 1층이 앞면 5칸·옆면 4칸, 2층이 앞면 3칸·옆면 3칸이고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을 한 팔작지붕이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짜은 구조가 기둥 위뿐만 아니라 기둥 사이에도 있다. 이를 다포 양식이라 하는데 밖으로 뻗쳐 나온 부재 위에 연꽃을 조각해 놓아 조선 중기 이후의 장식적 특징을 보이고 있다. 건물 2층에 걸려 있는 현판은 신라 명필 김생의 글씨라고 한다. 건물 안쪽은 우물 정(井)자 형태로 천장 속을 가리고 있는 천장을 2층 대들보와 연결하여 만들었고 마루도 널찍해 공간구성이 시원해 보인다. 

 

조선 중기 2층 건물로 건축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자료바로가기 : 문화재청

 

 

 

 

 

종   목 :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64호

명   칭 : 마곡사명부전 (麻谷寺冥府殿)

분   류 :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불교/ 불전

수   량 : 1동

지정일 : 1984.05.17

소재지 : 충남 공주시 사곡면 운암리 567

시   대 : 일제강점기

소유자 : 마곡사

관리자 : 마곡사

문   의 : 충청남도 공주시 문화재과 ☎ 1899-0088

 

마곡사는 백제 무왕 41년(640)에 자장율사가 세웠다고 전한다. 절 경내에는 명부전을 비롯하여 대웅전, 영산전, 대광보전, 홍성루 등 많은 건물이 남아 있다. 

 

명부전은 지장보살을 중심으로 좌우에 명부시왕상을 모시고 있어 지장전·시왕전이라고도 한다. 지장보살은 모든 인간을 교화시키는 역할을 맡았으며, 시왕은 염라대왕을 비롯한 10명의 지옥 심판관이다.

 

바료바로가기 : 문화재청

 

 

 

 

 

종   목 :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35호

명   칭 : 마곡사심검당및고방 (麻谷寺尋劍堂및庫房)

분   류 :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불교/ 당우

수   량 : 2동

지정일 : 1991.12.03

소재지 : 충남 공주시 사곡면 운암리 567

시   대 : 조선시대

소유자 : 마곡사

관리자 : 마곡사

문   의 : 충청남도 공주시 문화재과 ☎ 1899-0088

 

마곡사는 충남지방의 모든 사찰을 통괄했던 큰 사찰로 신라 때 자장율사가 창건하고 고려시대 보조국사가 재건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조선시대에는 세조(재위 1455∼1468)가 이곳에 와서 `영산전´이라는 편액을 직접 써서 내렸고 잡역을 면제하는 교지를 내렸는데 모두 임진왜란(1592) 때 불에 타 없어졌다. 효종 1년(1650)년부터 주지스님인 주순의 노력으로 절이 어느 정도 회복되었는데, 정조 6년(1782)년에 다시 큰 불이 일어나 대광보전을 비롯한 1,050칸이 모두 불에 탔다. 

 

마곡사 심검당은 대광보전 5층 석탑의 동쪽에 자리하고 있는 스님들의 거처인 요사채이며, 고방은 창고건물이다. 

 

심검당이 언제 지어졌는지는 알 수 없지만, 정조 21년(1797)년에 보수공사가 이루어진 기록과 편액에 적힌 글에 의하면 철종 7년(1856)년에 고치고 1909년에 기와를 다시 올렸다고 한다. ㄷ자 평면에 자연석을 쌓아 1층의 기단을 형성하고 주춧돌을 놓은 위에 둥글고 네모난 기둥을 혼합하여 세웠다. 고방은 앞면 4칸·옆면 1칸 규모의 남향집이다.

 

자료바로가기 : 문화재청

 

 

 

 

충남 공주 마곡사의 겨울 영산전은 보수공사 관계로 촬영하지 못하고 영산전의 겨울모습은 다음기회로..

2013.02.06

문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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