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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문화유산/전라남도46

전남 고흥 흥양현읍성 전라남도 기념물 흥양현읍성 (興陽縣邑城) 분 류 : 유적건조물 / 정치국방 / 성 / 성곽 수량/면적 : 일원 지정일 :1978.09.22 소재지 : 전남 고흥군 고흥읍 옥하리 145-4번지 읍성이란 군이나 현의 주민을 보호하고, 군사적·행정적인 기능을 함께하는 성을 말한다. 전라남도 고흥군 고흥읍 옥하리에 있는 이 읍성은 뒷쪽에 주월산을 끼고 쌓은 성이다. 평지에 읍성을 만드는 것은 조선 전기부터 나타나기 시작한다. 이 성은 왜구의 침입을 막기 위해 조선 태조 4년(1395) 광양현에 진을 설치한 것으로 보아 이 시기에 만든 것이라 여겨진다. 고종 8년(1871)에 크게 고쳐 쌓았던 것으로 보이는데, 원래는 여장(성 위에 쌓은 낮은 담), 곡성(성문을 보호하기 위해 성문 밖으로 쌓은 작은 성)이 있었다.. 2023. 12. 5.
전남 영광 단주리 당간지주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영광단주리당간지주 (靈光丹朱里幢竿支柱) 분 류 :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 불교 / 당간 수량/면적 : 1기 지정(등록)일 : 1987.06.01 소재지 : 전남 영광군 영광읍 단주리 306-5번지 문화재 설명 당간지주는 사찰 입구에 설치하는 것으로, 절에 행사나 의식이 있을 때면 이곳에 당이라는 깃발을 걸게 되는데, 이 깃발을 매달아 두는 길쭉한 장대를 당간이라 하고, 당간을 양쪽에서 지탱해주는 두 돌기둥을 당간지주라 한다. 이 당간은 원래 높이가 12m나 되는 거대한 것이었다고 전한다. 1945년 태풍으로 윗부분이 부러져 쇠고리로 붙였으나, 부러진 부분이 없어지고 지금은 붙였던 흔적만 남아있다. 당간지주는 간결한 형태로 기둥 맨 윗부분은 모서리를 깍아 둥글게 처리하였다. 기둥 사.. 2022. 8. 9.
전남 담양 객사리 석당간 보물 제505호 담양 객사리 석당간 분 류 :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 불교 / 당간 수량/면적 : 1기 지정(등록)일 : 1969.06.16 소재지 : 전남 담양군 담양읍 객사리 45번지 시 대 : 고려시대 자 료 : 국가문화유산포탈 절에 행사가 있을 때 절 입구에 당(幢)이라는 깃발을 달아두는데, 당간(幢竿)이란 이 깃발을 달아두는 대(臺)를 말한다. 담양읍 석당간은 담양읍에서 순창행 도로를 따라 1㎞쯤 가다보면 논 한가운데에 높게 서 있다. 연꽃잎이 새겨진 돌 위에 당간을 세우고 양 옆에 기둥을 세워 지탱하고 있다. 당간은 가늘고 긴 8각 돌기둥 3개를 연결하고 연결부위에 철띠를 둘렀다. 꼭대기에는 쇠로 만든 둥근 보륜(寶輪:바퀴모양의 장식)이 있는데 풍경같은 장식물이 달려있고 위에는 철침이 솟아.. 2019. 8. 16.
전남 영광 불갑사 승탑 전남 영광 불갑사 승탑들 2016.09.25 촬영 불갑사 관련 이전글 보기 2019/07/04 - [한국의산하/풍경및생태] - 전남 영광 불갑사에서 전남 영광 불갑사에서 전남 영광 불갑사에서 야생화 한컷 2016.09.25 촬영 불갑사관련 이전글보기 2019/07/04 - [한국의산하/풍경및생태] - 전남 영광 불갑사 꽃무릇 2016/04/19 - [한국의산하/풍경및생태] - 전남 영광에서 2016/04/19.. sajin365.net 2019/07/04 - [한국의산하/풍경및생태] - 전남 영광 불갑사 꽃무릇 전남 영광 불갑사 꽃무릇 2016.09.25 촬영 전남 영광 불갑사 꽃무릇 문현준의사진속으로 불갑사 이전글보기 2016/04/19 - [한국의산하/풍경및생태] - 전남 영광에서 2016/04/19.. 2019. 7. 4.
전남 구례 화엄사 석등외 종 목 : 국보 제12호 명 칭 : 구례 화엄사 각황전 앞 석등 (求禮 華嚴寺 覺皇殿 앞 石燈) 분 류 :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불교/ 석등 수량/면적 : 1기 지정일 : 1962.12.20 소재지 : 전남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로 539, 화엄사 (황전리) / (지번)전남 구례군 마산면 황전리 12 화엄사 시 대 : 통일신라 소유자 : 화엄사 관리자 : 화엄사 화엄사 각황전 앞에 세워진 이 석등은 전체 높이 6.4m로 한국에서 가장 커다란 규모이다. 석등은 부처의 광명을 상징한다 하여 광명등(光明燈)이라고도 하는데, 대개 사찰의 대웅전이나 탑과 같은 중요한 건축물 앞에 배치된다. 불을 밝혀두는 화사석(火舍石)을 중심으로, 아래로는 3단의 받침돌을 두고, 위로는 지붕돌을 올린 후 꼭대기에 머리장식을 얹.. 2017. 1. 4.
전남 나주 금성관 종 목 :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2호 명 칭 : 나주금성관 (羅州錦城館) 분 류 : 유적건조물 / 정치국방/ 궁궐·관아/ 관아 수량/면적 : 1동 지정일 : 1972.01.29 소재지 : 전남 나주시 금성관길 8 (과원동) 관리자 : 나주시 문 의 : 전라남도 나주시 문화공보실 061-333-5891 객사는 고려·조선시대에 각 고을에 설치하였던 것으로 관사 또는 객관이라고도 한다. 객사는 고려 전기부터 있었으며 외국 사신이 방문했을 때 객사에 묵으면서 연회도 가졌다. 조선시대에는 객사에 위패를 모시고, 초하루와 보름에 궁궐을 향해 예(망궐례)를 올리기도 하였으며 사신의 숙소로도 이용하였다. 나주 금성관은 조선 성종 6∼10년(1475∼1479) 사이에 나주목사 이유인이 세웠다. 일제시대에는 내부를 고쳐 .. 2016. 3. 12.
전남 나주읍성 영금문(서성문) 종 목 : 사적 제337호 명 칭 : 나주읍성 (羅州邑城) 분 류 : 유적건조물 / 정치국방/ 성/ 성지 수량/면적 : 30,260㎡ 지정일 : 1990.10.31 소재지 : 전남 나주시 남내동 2-20번지 외 시 대 : 고려시대 소유자 : 관리자 : 나주시 고려시대에 쌓은 성으로 조선 세조 3년(1457)에 성을 확장했고, 임진왜란(1592) 후에 대대적인 보수 공사가 있었다. 돌을 쌓아 만든 것으로 둘레는 3,126척(약 940m), 높이는 9척(약 2.7m)이며 대포를 쏠 수 있는 성벽에 나온 포루가 3개이고, 우물이 20여 개 있었다고 한다. 성문은 4개로 동·서·남·북에 있었으나 현재는 모두 없어지고 북문터에 기초석만 남아있다. 1993년 남문터에 복원한 남고문이 있는데, 2층으로 된 누(樓)는.. 2016. 3. 12.
전남 진도 남도진성(남도석성) 종 목 : 사적 제127호 명 칭 : 진도 남도진성 (珍島 南桃鎭城) 분 류 : 유적건조물 / 정치국방/ 성/ 성곽 수량/면적 : 41,368㎡ 지정일 : 1964.06.10 소재지 : 전남 진도군 임회면 남동리 149번지 시 대 : 삼국시대 소유자 : 관리자 : 진도군 고려 원종(재위 1259∼1274), 삼별초가 진도에서 몽골과 항쟁을 벌일 때 해안지방을 방어하기 위해 쌓은 성으로, 삼별초가 제주도로 옮겨갈 때 이곳에서 출발했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백제 때 진도에는 3개의 마을이 있었고 그 중 한 마을의 중심지가 이곳으로 여겨지는데, 통일신라를 거쳐 고려시대까지 이어져 오는 것을 보면, 삼국시대에 이미 성이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 13세기부터는 왜구가 나타나서 노략질을 계속해 오자, 고려 충정왕 2년.. 2015. 11. 24.
전남 진도 운림산방 종 목 : 명승 제80호 명 칭 : 진도 운림산방 (珍島 雲林山房) 분 류 : 자연유산 / 명승/ 역사문화명승/ 수량/면적 : 1,367,620㎡ 지정일 : 2011.08.08 소재지 : 전남 진도군 의신면 운림산방로 315, 등 (사천리) 시 대 소유자 : 국유,공유,사유 관리자 : 진도군(진도군수) 진도 운림산방은 넓고 울창한 진도 쌍계사 상록수림(천연기념물 제107호)이 있는 첨찰산과 남도전통회화의 산실로 유명한 명소인 운림산방 등 자연유산과 역사문화유산이 어우러진 곳으로 역사적·경관적 가치가 뛰어난 명승지이다. 운림산방은 조선말기 남종화의 대가인 소치 허련이 조성하여 말년에 거처하면서 창작과 저술 활동을 하던 곳으로서「소치실록」에 따르면 큰 정원을 다듬고 아름다운 꽃과 희귀한 나무를 심어 선경(仙.. 2015. 1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