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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문화유산/경상남도

[경남]합천 백암리석등 및 대동사지석조여래좌상

by sajin365 2015.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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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   목 :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42호 

명   칭 : 대동사지석조여래좌상 (大同寺址石造如來坐像) 

분   류 : 유물 / 불교조각/ 석조/ 불상 

수량/면적 : 1좌

지정일 : 1972.02.12

소재지 : 경상남도 합천군 대양면 백암리 102 

시   대
소유자 :  

관리자 :  

문   의 : 경상남도 합천군 문화체육과 055-930-3175

 

경상남도 합천군 대양면의 대동사 절터에 있는 불상으로 8각의 연꽃무늬 대좌 위에 앉아 있으며 얼굴 부분의 마멸이 심하지만 전체적인 보존 상태는 양호한 편이다.

머리에는 상투 모양의 머리묶음이 높이 솟아 있고, 옷은 양 어깨를 감싸고 있다. 가슴은 넓게 트여 있고, 상체에서부터 흘러내린 옷주름은 무릎을 감싸고 있다. 손모양은 오른손을 무릎 위에 올리고 손끝이 아래를 향하고 있는 모습으로 땅속의 악귀를 물리친다는 의미를 지닌 항마촉지인(降魔觸地印)이다.

대좌는 상·중·하대를 갖추고 있는데, 상대에는 연꽃이 핀 모양을 하대에는 연꽃이 엎어진 모양을 조각하였다. 중대의 8면에는 각각 갑옷을 입고 투구를 쓰고 있는 신장상(神將像)을 새겨 넣었다.

근처에 있는 석등의 양식으로 볼 때 통일신라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자료바로가기 : 문화재청

 

 

 

 

 

 

 

 

 

종   목 : 보물  제381호 

명   칭 : 합천 백암리 석등 (陜川 伯岩里 石燈) 

분   류 :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불교/ 석등 

수량/면적 : 1기

지정일 : 1963.01.21

소재지 : 경남 합천군 대양면 백암리 90-3번지 

시   대 : 통일신라

소유자 : 국유

관리자 : 합천군

 

석등이 세워져 있는 곳은 백암사 또는 대동사터라고 전하여 오나 분명하지 않으며, 이 석등도 무너져 흩어져 있던 것을 복원한 것으로 원래의 위치는 알 수 없다.

여덟 장의 잎이 달린 연꽃을 조각한 둥근 아래받침돌 위에 아무런 새김이 없는 8각의 긴 가운데기둥을 세워 신라석등의 경쾌한 특징을 보이고 있다. 그 위로 꽃봉오리같은 윗받침돌은 안에 얕은 홈을 파서 불을 밝히는 화사석(火舍石)을 고정시키는 역할을 하도록 하였다. 화사석은 8각으로, 4면은 창을 내고 4면은 사천왕입상(四天王立像)을 매우 뛰어난 수법으로 도드라지게 새겼다. 화사석은 불을 밝혀두던 공간으로 불빛이 있던 옛모습을 떠올리면 흥미롭다.

지붕돌은 밑면에 1단의 받침이 있으며, 그 안쪽으로는 홈을 파서 화사석을 끼워 고정시키도록 되어 있다. 지붕돌의 경사면은 얇지만 뚜렷하게 각을 지어 신라시대의 전형을 이루고 있다. 귀퉁이에는 꽃조각이 있었으나 지금은 모두 깨어져 그 흔적만 남아있다. 꼭대기에는 8잎의 연꽃 문양조각만이 남아 있을 뿐이다.

아래받침돌과 윗받침돌을 화사하게 장식하였고, 특히 화사석을 고정시키기 위한 홈과 사천왕상의 배치 등은 주목되는 수법이다. 전체적인 양식으로 보아 통일신라 중기인 8세기 후반의 우수한 석등이라 할 수 있다.

 

자료바로가기 : 문화재청

 

 

 

 

 

 

 

 

 

 

 

경남 합천 백암리석등 및 대동사지석조여래좌상

2015.01.10

문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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