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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문화유산/강원권40

강원 강릉 경포대 보물 강릉 경포대 (江陵 鏡浦臺) 분 류 :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 조경건축 / 누정 수량/면적 : 1동 지정(등록)일 : 2019.12.30 소재지 : 강원도 강릉시 경포로 365 (저동, 경포대) 시 대 : 조선시대 「강릉 경포대」는 고려 중기 김극기의 「경포대」라는 시와 「강릉팔영」, 그리고 고려 말 안축의 「관동팔경」, 그리고 조선시대 송강 정철의 「관동팔경」 등 지역 내외를 막론하고 많은 시인 묵객들이 찾아 자연 풍광을 음미하며 학문을 닦고 마음을 수양했던 유서 깊은 장소임. 1326년(고려 충숙왕 13) 창건 이후 한차례 이건과 수차례 중수 기록이 대부분 자세히 남아있으며, 특히 창건 이전의 기록도 남아있어 시대별 변화과정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정면 5칸, 측면 5칸의 중요한 정자임.. 2023. 12. 1.
강원 춘천 근화동 당간지주 보물 춘천 근화동 당간지주 분 류 :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 불교 / 당간 수량/면적 : 1기 지정일 : 1963.01.21 소재지 : 강원 춘천시 근화동 793-1번지 시 대 : 고려시대 자 료 : 국가문화유산포털 당간지주는 사찰 입구에 세워두는 것으로, 절에 행사가 있을 때 이 곳에 당이라는 깃발을 달아 두는데, 이 깃발을 걸어두는 길쭉한 장대를 당간이라 하고 당간의 양 쪽에 서서 이를 버티어 주는 두 돌기둥을 당간지주라 한다. 춘천시내에서 의암호를 따라 춘천역으로 돌아가는 도로 옆에 세워져 있는 이 당간지주는 아무런 꾸밈새가 없는 간결한 형태이다. 마주 보고 있는 두 기둥 사이에는 2단으로 이루어진 당간의 받침돌이 놓여져 있는데, 아랫단은 둥근조각이 있고, 윗단은 16잎의 연꽃조각이 돌려져 있다.. 2023. 6. 29.
강원 횡성 읍하리석불좌상 강원도 유형문화재 읍하리석불좌상 (邑下里石佛坐像) 분 류 : 유물 / 불교조각 / 석조 / 불상 수량/면적 : 1구 지정(등록)일 1971.12.16 소재지 : 강원 횡성군 횡성읍 태기로 15 (읍하리) 문화재 설명 원래 강원도 횡성군 공근면 상동리의 절터에 있던 것을 일제시대에 지금의 위치로 옮겨온 것으로 불신, 대좌(臺座), 광배(光背)를 모두 갖추고 있는 거의 완전한 상태의 석불좌상이다. 머리에는 작은 소라 모양의 머리칼을 붙여 놓았으며, 그 위로는 작은 상투 모양의 머리묶음이 솟아있다. 옷은 양 어깨를 감싸고 있는데 얇고 부드럽게 조각하였고, 옷주름은 아주 자연스럽게 온몸을 감싸면서 무릎까지 덮고 있다. 양 손은 가슴에 모아 오른손으로 왼손 검지를 잡고 있으나 손끝이 모두 파손되고 손가락이 없어졌.. 2022. 9. 1.
강원 횡성 상동리 석불좌상 강원도 유형문화재 상동리석불좌상 (上洞里石佛坐像) 분 류 : 유물 / 불교조각 / 석조 / 불상 수량/면적 : 1구 지정(등록)일 : 1971.12.16 소재지 : 강원 횡성군 공근면 상동리 495-1번지 문화재 설명 강원도 횡성군 공근면에 있는 상동리 3층석탑과 나란히 있는 돌로 만든 불상이다. 광배(光背)만 파손되어 흩어져 있을 뿐 불상이 앉아 있는 대좌(臺座)와 불신이 완전한 완전한 상태로 남아있다. 둥글고 복스러운 얼굴은 입가에 미소를 띠어 자비스럽게 보이는데 신라 전성기 불상의 이상적 사실미가 엿보인다. 당당한 가슴과 잘록한 허리, 무릎 위에 올려 왼손 손바닥이 위를 향하고 오른손의 손끝이 땅을 향하고 있는 자연스런 손모양, 양 어깨를 감싸고 있는 옷의 유려한 옷주름 등에서도 역시 이상적 사실미.. 2022. 8. 30.
강원 횡성 봉복사 부도군 횡성 봉복사 부도군 청일면 신대리 산138번지에 있는 봉복사는 덕고산(현재 태기산) 서쪽 기슭에 위치하고 있는데, 횡성군에 있는 현존 사찰 중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되고 규모 또한 큰 사찰이다. 봉복사의 창건연대는 이 사찰에 소장되어 있는 사지(寺誌)에 따르면, 647년(신라 선덕여왕 16년)에 자장율사(慈藏律師)가 덕고산 신대리에 창건하고 삼상(三像)을 조성하여 봉안한 뒤에 오층석탑을 조성하고 봉복사(鳳腹寺)라 하였다. 652년(진덕여왕 6년)에 낙수대(落水臺)ㆍ천진암(天眞庵) 등의 암자를 지었고, 669년(문무왕 9년) 소실되어 동왕(同王) 11년과 12년에 원효조사(元曉祖師)가 중건(重建)하였다고 한다. 1034년(고려 덕종 3년)에는 도솔암(兜率庵)ㆍ낙수암(落水庵)이 소실되었다. 1747년(조선 영.. 2022. 8. 29.
강원 춘천 근화동 당간지주 보물 제76호 춘천 근화동 당간지주 분 류 :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 불교 / 당간 수량/면적 : 1기 지정일 : 1963.01.21 소재지 : 강원 춘천시 근화동 793-1번지 시 대 : 고려시대 자 료 : 국가문화유산포털 당간지주는 사찰 입구에 세워두는 것으로, 절에 행사가 있을 때 이 곳에 당이라는 깃발을 달아 두는데, 이 깃발을 걸어두는 길쭉한 장대를 당간이라 하고 당간의 양 쪽에 서서 이를 버티어 주는 두 돌기둥을 당간지주라 한다. 춘천시내에서 의암호를 따라 춘천역으로 돌아가는 도로 옆에 세워져 있는 이 당간지주는 아무런 꾸밈새가 없는 간결한 형태이다. 마주 보고 있는 두 기둥 사이에는 2단으로 이루어진 당간의 받침돌이 놓여져 있는데, 아랫단은 둥근조각이 있고, 윗단은 16잎의 연꽃조각이 돌.. 2022. 8. 16.
강원 양양 선림원지 석등 보물 제445호 양양 선림원지 석등 분 류 :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 불교 / 석등 수량/면적 : 1기 지정일 : 1966.09.21 소재지 : 강원 양양군 서면 황이리 424번지 시 대 : 통일신라 자 료 : 국가문화유산포털 선림원터 안의 서쪽 언덕 위에 놓여있는 돌로 만든 등이다. 선림원은 신라의 옛 절로, 이 곳에서 출토된 신라범종을 통해, 당시 해인사를 창건했던 순응법사(順應法師)에 의해 창건되었음이 밝혀졌다. 지금은 이 터가 경작지로 변하였으나, 여러 유물들이 남아있고 각종 기와와 토기조각들이 아직까지도 발견되고 있어 그 규모를 짐작하게 한다. 일반적으로 석등은 불을 켜두는 곳인 화사석(火舍石)이 중심이 되어 아래에는 이를 받치기 위한 3단의 받침돌을 쌓고, 위로는 지붕돌과 머리장식을 얹었다.. 2019. 12. 13.
강원 양양 선림원지 승탑 보물 제447호 양양 선림원지 승탑 분 류 :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 불교 / 탑 수량/면적 : 1기 지정일 : 1966.09.21 소재지 : 강원 양양군 서면 황이리 산89번지 시 대 : 통일신라 자 료 : 국가문화유산포털 선림원은 해인사를 창건한 순응법사가 연 절로, 1948년 절터에서 연대가 804년으로 적힌 신라시대 범종이 나오면서 창건연대를 알 수 있게 되었다. 이 승탑은 일제강점기에 완전히 파손되었던 것을 1965년 11월에 각 부분을 수습하여 현재의 자리에 복원한 것으로 기단부(基壇部)만이 남아있다. 기단의 구조로 보아 8각을 기본으로 삼고 있는 승탑임을 알 수 있는데, 신라 때에 돌로 만든 승탑은 대부분 이러한 형태를 띠고 있다. 정사각형의 바닥돌 위로 기단의 아래받침돌·중간받침돌·윗받.. 2019. 12. 13.
강원 양양 선림원지 홍각선사탑비 보물 제446호 양양 선림원지 홍각선사탑비 분 류 : 기록유산 / 서각류 / 금석각류 / 비 수량/면적 : 1기 지정일 : 1966.09.21 소재지 : 강원 양양군 서면 황이리 산89번지 시 대 : 통일신라 자 료 : 국가문화유산포털 홍각선사의 공로를 기리기 위한 탑비이다. 선림원터에 있으며, 통일신라 정강왕 원년(886)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된다. 탑비는 일반적으로 비받침인 거북머리의 귀부(龜趺)와 비몸, 비머리돌로 구성되는데 이 비는 비받침 위에 바로 비머리가 올려져있다. 비문이 새겨지는 비몸은 파편만 남아 국립춘천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으며 귀부와 이수만 남아 있던 것을 2008년에 비신을 새로 복원하여 현재의 모습을 되찾게 되었다. 비받침의 거북은 목을 곧추세운 용의 머리모양으로 바뀌어있고, 등에는.. 2019. 1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