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100 충남 부여 정림사지 오층석탑 국보 부여 정림사지 오층석탑 (扶餘 定林寺址 五層石塔) 분 류 :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 불교 / 탑 수량/면적 : 1기 지정(등록)일 1962.12.20 소재지 : 충청남도 부여군 정림로 83 (부여읍, 정림사지) 정림사지박물관 시 대 : 백제시대 후기 7세기 부여 정림사터에 세워져 있는 석탑으로, 좁고 낮은 1단의 기단(基壇)위에 5층의 탑신(塔身)을 세운 모습이다. 신라와의 연합군으로 백제를 멸망시킨 당나라 장수 소정방이 ‘백제를 정벌한 기념탑’이라는 뜻의 글귀를 이 탑에 남겨놓아, 한때는 ‘평제탑’이라고 잘못 불리어지는 수모를 겪기도 하였다. 기단은 각 면의 가운데와 모서리에 기둥돌을 끼워 놓았고, 탑신부의 각 층 몸돌에는 모서리마다 기둥을 세워놓았는데, 하부로부터 상부로 가면서 점차 .. 2025. 6. 12. 충남 부여 정림사지 석조여래좌상 보물 부여 정림사지 석조여래좌상 (扶餘 定林寺址 石造如來坐像) 분 류 : 유물 / 불교조각 / 석조 / 불상 수량/면적 : 1구 지정(등록)일 1963.01.21 소재지 : 충남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254번지 시 대 : 고려시대 충청남도 부여의 정림사지에 남아 있는 석조불상으로 부여 정림사지 오층석탑(국보)와 남북으로 마주보고 있다. 정림사는 6세기 중엽에 처음 창건되어 백제 멸망 때까지 번창하였던 사찰로 고려시대에 다시 번창했던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 석불상은 고려 때의 번성을 보여주는 것이다. 지금의 머리와 보관은 제작 당시의 것이 아니라, 후대에 다시 만들어 얹은 것으로 보인다. 신체는 극심한 파괴와 마멸로 형체만 겨우 남아 있어 세부적인 양식과 수법을 알아보기 어렵지만, 어깨가 밋밋하게 내려.. 2025. 6. 12. 충남 부여 주암리 은행나무 천연기념물 부여 주암리 은행나무 (扶餘 珠岩里 銀杏나무) 분 류 :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 문화역사기념물 / 민속 수량/면적 : 1주 지정(등록)일 : 1982.11.09 소재지 : 충남 부여군 내산면 주암리 148-1번지 4필 부여 주암리 은행나무는 나이가 약 1000살 정도로 추정(지정일 기준)되며 나무 높이 23m, 가슴높이 둘레 8.62m로 주암리 마을 뒤쪽에 있다. 백제 성왕 16년(538)에 사비(부여)로 도읍을 옮길 당시 좌평 맹씨(孟氏)가 심었다고 전해진다. 이 나무는 백제가 망할 때와 신라가 망할 때, 그리고 고려가 망할 때의 3회의 난리 때마다 칡넝쿨이 감아 올라가는 재난을 겪었다고 전해 내려온다. 또한 고려시대 숭각사 주지가 암자를 중수할 때 대들보로 쓰기 위하여 이 은행나무.. 2025. 6. 9. 충남 부여 홍산객사 은행나무 충청남도 기념물 부여 홍산객사 은행나무 (扶餘 鴻山客舍 銀杏나무) 분 류 :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 생물과학기념물 / 생물상 수량/면적 : 1주 지정(등록)일 : 2019.12.02 소재지 : 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북촌리 211-1 해제일 : 2024.10.21 부여 홍산객사 은행나무는 충청남도 유형문화유산 「홍산객사」 우측에 있는 은행나무로 대부분은 암나무의 수령이 오래된 것이 많은데 홍산객사은행나무는 약 750년 된 수나무로서 생물학적 보존가치가 높다. 더불어 홍산객사의 건립시기를 고려시대로 추정해 볼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홍산객사 및 주변 마을의 역사와 문화적 사실을 증명하는 살아있는 나무로 역사적, 문화적, 경관적 가치가 높다. 자료 : 국가유산포털 부여 홍산객사 은행나무2024.1.. 2025. 6. 9. 충남 부여 홍산객사 및 홍산만덕교비 충청남도 유형문화유산 홍산객사 (鴻山客舍) 분 류 : 유적건조물 / 정치국방 / 궁궐·관아 / 관아 수량/면적 : 1동 지정(등록)일 : 1982.08.03 소재지 : 충남 부여군 홍산면 북촌로 47 (북촌리) 국가유산 설명 조선 헌종 2년(1836) 홍산군에 세운 객사 건물이다. 객사는 국왕의 전패를 모시고 초하루와 보름에 망궐례를 올리는 한편 왕명을 받들고 내려오는 중앙관리를 접대하고 유숙시키던 곳이다. 중앙에 정당이 있고 양쪽에 익실이 있다. 정당은 앞면 3칸·옆면 3칸의 규모이며, 지붕 옆면이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집이다. 앞면은 문짝없이 트였고 옆면과 뒷면은 벽을 둘러 막았다. 내부는 통칸으로 트인 넓은 대청마루이다. 앞면 5칸·옆면 2칸의 동익실은 앞면은 개방하여 툇마루를 놓았고 .. 2025. 6. 9. 충남 부여 무량사 오층석탑 보물 부여 무량사 오층석탑 (扶餘 無量寺 五層石塔) 분 류 : 적건조물 / 종교신앙 / 불교 / 탑 수량/면적 : 1기 지정일 : 1963.01.21 소재지 : 충청남도 부여군 무량로 203 (외산면, 무량사) 시 대 : 고려시대 무량사 극락전 앞에 자리하고 있는 웅장한 모습의 5층 석탑이다. 탑을 받치는 기단(基壇)은 1단으로, 둥글게 다듬은 두툼한 석재를 포함한 층단으로 괴임을 만들고 각 면의 모서리와 가운데에 기둥을 세웠다. 탑신(塔身)은 지붕돌과 몸돌을 한 층으로 하여 5층을 이루고 있다. 네 모서리에 기둥을 세우고 있는 몸돌은 지붕돌에 비하여 높이가 낮은 편이나 전체적으로 알맞은 비례를 보이고 있어 우아하면서도 장중한 느낌을 준다. 지붕돌은 얇고 넓으며 처마는 수평을 이루다가 끝에서 가볍게.. 2024. 7. 30. 충남 부여 미암사 충청남도 기념물 부여 저동리 쌀바위 (扶餘 苧洞里 쌀바위) 분 류 :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 지구과학기념물 / 지질지형 수량/면적 : 125.9 m2 지정(등록)일 : 2021.10.12 소재지 : 충청남도 부여군 성충로미암길 129 (내산면) 충남 부여군 미암사 내에 있는 높이 30m의 거대한 자연석 바위로 일명 ‘쌀바위’라 불리는데, 이렇게 불리는 데에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전한다. 예전에 한 노파가 대를 이을 손자를 얻기 위하여 미암사라는 절에 찾아와 지성으로 불공을 드렸다. 그러던 중 꿈에 관세음보살이 나타나 호리병에서 쌀 세톨을 꺼내어 바위에 심고 끼니 때마다 여기서 나는 쌀을 가져다 밥을 지으라고 하였다. 노파가 꿈에서 깨어보니 바위에서 쌀이 나오고 바라던 손자도 얻게 되어 행복하게 살았.. 2023. 11. 9. 충남 부여 주암리은행나무 천연기념물 부여 주암리 은행나무 (扶餘 珠岩里 銀杏나무) 분 류 :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 문화역사기념물 / 민속 수량/면적 : 1주 지정(등록)일 : 1982.11.09 소재지 : 충남 부여군 내산면 주암리 148-1번지 4필 은행나무는 살아 있는 화석이라 할 만큼 오래된 나무로 우리나라,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중국에서 유교와 불교가 전해질 때 같이 들어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가을 단풍이 매우 아름답고 병충해가 없으며 넓고 짙은 그늘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어 정자나무 또는 가로수로도 많이 심는다. 부여 주암리의 은행나무는 나이가 약 1000살 정도로 추정(지정일 기준)되며 높이는 23m, 가슴높이의 둘레는 8.62m로 주암리 마을 뒤쪽에 있다. 백제 성왕 16년(538.. 2023. 11. 8. 충남 부여 장하리삼층석탑 보물 부여 장하리 삼층석탑 (扶餘 長蝦里 三層石塔) 분 류 :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 불교 / 탑 수량/면적 : 1기 지정(등록)일 : 1963.01.21 소재지 : 충남 부여군 장암면 장하리 536번지 시 대 : 고려시대 백제의 옛 땅이었던 충청·전라도에는 부여 정림사지 오층석탑(국보)의 양식을 모방한 백제계 석탑이 몇 개 전하고 있는데 이 탑 역시 그런 계열에 속하는 탑이다. 땅 위에 자연석에 가까운 바닥돌을 깔고 그 위에 같은 돌로 너비를 좁히면서 3단의 기단(基壇)을 만들었다. 탑신(塔身)은 네 귀퉁이에 위로 오를수록 좁아지는 형태의 기둥 모양을 새겼고, 그 사이에 긴 판돌을 세워 면을 이루게 하였다. 동서남북 사면에 감실모양이 있는데, 우주와 면석의 약화된 모습으로 보는 경우도 있다. 감실은.. 2023. 11. 7. 이전 1 2 3 4 ···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