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석탑1040 충북 충주 탑평리칠층석탑 충주 중앙탑, 밤에 더 빛나는 역사 여행 충청북도 충주시에 위치한 충주 탑평리 칠층석탑, 흔히 ‘중앙탑’이라 불리는 이 석탑은 우리나라의 중심에 세워졌다고 전해지는 상징적인 문화재로, 통일신라 시대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며, 국보로 지정된 매우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현존하는 신라 석탑 가운데 가장 높은 편에 속한다. ‘중앙탑’이라는 이름은 옛날 이곳이 한반도의 중심이라 여겨졌던 데서 유래했으며, 실제로도 지리적 중심에 가깝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중앙탑의 매력 포인트 세가지 첫째 : 단정하고 안정감 있는 7층 구조 둘째 : 석탑 특유의 절제된 아름다움 셋째 : 주변 남한강과 어우러진 자연경관 특히 낮에도 아름답지만, 해가 지고 조명이 켜지면 전혀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야경이 더 특별한 .. 2026. 4. 9. 충북 충주 부흥사 방단적석유구 방단적석유구, 고요한 시간 속으로 충북 충주시 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역사적 가치가 높은 특별한 유적이 있다. 바로 충주 방단적석유구인데, 이름부터 다소 생소하지만, 알고 보면 선사시대의 삶과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중요한 흔적이다. 방단적석유구’라는 말은 조금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데 쉽게 풀어보면 방단(方壇): 네모난 형태의 단 적석(積石): 돌을 쌓은 구조 유구(遺構): 옛날의 흔적 즉, 네모난 형태로 돌을 쌓아 만든 선사시대 유적 구조물을 의미한다. 이 유적은 주로 제사나 의식, 혹은 무덤과 관련된 공간으로 추정되고 있고. 당시 사람들이 자연과 조상을 어떻게 생각했는지 보여주는 중요한 단서이기도 하다.충청북도 기념물 충주 부흥사 방단적석유구 (忠州 富興寺 方壇積石遺構) 분 류 : 유적건조물 /.. 2026. 4. 8. 전북 익산 왕궁리오층석탑 왕궁리 오층석탑 앞에 서면, 시간은 느리게 흐른다. 아니, 어쩌면 멈춘 것처럼 느껴진다. 천년의 세월을 견디며 서 있는 돌탑과, 매년 같은 자리에 다시 피어나는 벚꽃이 한 프레임 안에 담길 때, 우리는 과거와 현재가 겹쳐지는 순간을 목격하게 된다. 가만히 눈을 감으면, 오래전 이곳이 백제의 궁궐이었을 시절이 떠오른다. 왕궁리라는 이름 그대로, 한 나라의 중심이었을 터다. 그 시절에도 봄은 왔을까. 그리고 누군가는 지금의 나처럼 이 자리에 서서 꽃을 바라보았을까. 돌탑은 아무 말도 하지 않지만, 그 침묵 속에는 수많은 이야기들이 켜켜이 쌓여 있는 듯하다. 벚꽃은 오래 머물지 않는다. 화려하게 피었다가도 며칠이면 흩어지고 만다. 그러나 바로 그 덧없음이 풍경을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변하지 않는 돌탑과, .. 2026. 4. 7. 강원 원주 거돈사지 삼층석탑 보물 원주 거돈사지 삼층석탑 (原州 居頓寺址 三層石塔) Three-story Stone Pagoda at Geodonsa Temple Site, Wonju 분류 :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 불교 / 탑 수량/면적 : 1기 지정(등록)일 : 1983.12.27 소재지 : 강원 원주시 부론면 정산리 188번지 시대 : 신라시대 9세기 거돈사 옛 절터의 금당터 앞에 세워져 있는 탑으로, 2단의 기단(基壇)위로 3층의 탑신(塔身)을 올린 모습이다. 아래층 기단은 네 면의 모서리와 가운데에 기둥 모양을 새긴 형태로, 기단을 이루는 밑돌·가운데돌·맨윗돌이 각각 4매로 이루어진 특징이 보인다. 위층 기단은 남·북쪽에 무늬없는 긴 돌만 세우고 동·서면에는 가운데에 기둥 모양을 새긴 돌을 끼워 맞춘 방식이다. 즉, 남.. 2026. 4. 1. 강원 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탑 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탑 (原州 法泉寺址 智光國師塔) 국보Stupa of State Preceptor Jigwang from Beopcheonsa Temple Site, Wonju 분 류 :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 불교 / 탑 수량/면적 : 1기 지정(등록)일 : 1962.12.20 소재지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법천사지길 50-15(부론면, 법천사지 유적전시관) 시대 : 고려시대 이 탑은 고려시대의 승려 지광국사 해린(984∼1070)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 원래 법천사터에 있던 것인데 일제강점기에 일본의 오사카로 몰래 빼돌려졌다가 반환되었으며, 경복궁 경내에 있다가 보존처리를 위하여 국립문화유산연구원으로 옮겨졌으며, 기단 네 귀퉁이에 있던 사자상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보관해오다 탑과 함께 옮겨졌.. 2026. 3. 31. 경북 안동 임하동의 석탑들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안동임하동동삼층석탑 (安東臨河洞東三層石塔) 분 류 :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 불교 / 탑 수량/면적 : 1기 지정(등록)일 : 1979.01.25 소재지 : 경북 안동시 임하면 임하리 566-1번지 마을 앞 논 가운데 자리하고 있으며, 탑이 속해있던 절의 역사는 전하는 것이 없다. 전체적인 모습은 2층 기단(基壇) 위에 3층의 탑신(塔身)을 올린 형태이다. 기단부는 크게 파손되어 전체가 동쪽으로 13∼15도 정도 기울어져 있던 것을, 1979년에 해체 ·보수하였다. 위층 기단 윗면은 연꽃무늬를 돌아가며 새기고, 가운데에 윗돌을 괴기 위한 높직한 괴임을 두었다. 탑신부의 1층 몸돌에는 문짝모양을 새겼다. 급한 경사가 흐르는 지붕돌은 밑면에 4단의 받침을 두었는데, 몸돌에 비해 처.. 2026. 1. 14. 경북 안동 운흥동 오층전탑 및 안기동 삼층석탑 보물 안동 운흥동 오층전탑 (安東 雲興洞 五層塼塔) 분 류 :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 불교 / 탑 수량/면적 : 1기 지정(등록)일 : 1963.01.21 소재지 : 경북 안동시 운흥동 231번지 시 대 : 통일신라시대 안동역 구내에 있는 탑으로, 전탑의 형태를 띠고 있다. 안동 지방에는 다른 지방에서는 볼 수 없는 전탑이 다소 있는데, 전탑이란 흙으로 구운 벽돌로 쌓은 탑을 이른다. 탑은 무늬없는 벽돌로 5층을 쌓았다. 몸돌에는 층마다 불상을 모시기 위한 방인 감실(龕室)을 설치했고 특히 2층 남쪽면에는 2구의 인왕상(仁王像)을 새겨두었다. 지붕돌은 벽돌을 사용한 것에서 오는 제약때문에 처마 너비가 일반 석탑에 비해 매우 짧다. 밑면의 받침수는 1층부터 차례로 10단·8단·6단·4단·3단으로.. 2026. 1. 7. 경북 안동 법흥사지 칠층전탑 국보 안동 법흥사지 칠층전탑 (安東 法興寺址 七層塼塔) 분 류 :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 불교 / 탑 수량/면적 : 1기 지정(등록)일 : 1962.12.20 소재지 : 경북 안동시 법흥동 8-1번지 시 대 : 통일신라시대 8세기 전탑(塼塔)이란 흙으로 만든 벽돌을 이용하여 쌓아 올린 탑으로 통일신라시대에 창건된 법흥사에 속해있던 탑으로 추정된다. 탑은 1단의 기단(基壇)위로 7층의 탑신(塔身)을 착실히 쌓아올린 모습이다. 기단의 각 면에는 화강암으로 조각된 8부중상(八部衆像)과 사천왕상(四天王像)을 세워놓았고, 기단 남쪽 면에는 계단을 설치하여 1층 몸돌에 만들어진 감실(龕室:불상을 모시는 방)을 향하도록 하였다. 탑신은 진한 회색의 무늬없는 벽돌로 쌓아 올렸으며, 지붕돌은 위아래 모두 계단.. 2026. 1. 7. 경남 창녕 술정리 동.서 삼층석탑 국보 창녕 술정리 동 삼층석탑 (昌寧 述亭里 東 三層石塔) 분 류 :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 불교 / 탑 수량/면적 : 1기 지정(등록)일 : 1962.12.20 소재지 :경남 창녕군 창녕읍 시장2길 37 (술정리) 시 대 : 통일신라시대 국가유산 설명 탑이 세워져 있는 창녕군 지역은 삼국시대부터 신라의 영역에 속해 있던 곳이며, 진흥왕 때부터 신라의 정치·군사상의 요지가 되었다. 탑은 2단의 기단(基壇)에 3층의 탑신(塔身)을 올린 형태로, 통일신라 석탑의 일반적인 모습이다.기단에는 위·아래층 모두 각면의 모서리와 가운데에 기둥 모양이 새겨져 있고, 탑신 역시 몸돌의 모서리마다 기둥모양을 한 조각이 있다. 지붕돌은 수평을 이루던 처마가 네 귀퉁이에서 살짝 치켜 올라가 간결한 모습이며, 밑면에.. 2026. 1. 5. 이전 1 2 3 4 ··· 1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