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95 충남 부여 무량사 오층석탑 보물 부여 무량사 오층석탑 (扶餘 無量寺 五層石塔) 분 류 : 적건조물 / 종교신앙 / 불교 / 탑 수량/면적 : 1기 지정일 : 1963.01.21 소재지 : 충청남도 부여군 무량로 203 (외산면, 무량사) 시 대 : 고려시대 무량사 극락전 앞에 자리하고 있는 웅장한 모습의 5층 석탑이다. 탑을 받치는 기단(基壇)은 1단으로, 둥글게 다듬은 두툼한 석재를 포함한 층단으로 괴임을 만들고 각 면의 모서리와 가운데에 기둥을 세웠다. 탑신(塔身)은 지붕돌과 몸돌을 한 층으로 하여 5층을 이루고 있다. 네 모서리에 기둥을 세우고 있는 몸돌은 지붕돌에 비하여 높이가 낮은 편이나 전체적으로 알맞은 비례를 보이고 있어 우아하면서도 장중한 느낌을 준다. 지붕돌은 얇고 넓으며 처마는 수평을 이루다가 끝에서 가볍게.. 2024. 7. 30. 충남 부여 미암사 충청남도 기념물 부여 저동리 쌀바위 (扶餘 苧洞里 쌀바위) 분 류 :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 지구과학기념물 / 지질지형 수량/면적 : 125.9 m2 지정(등록)일 : 2021.10.12 소재지 : 충청남도 부여군 성충로미암길 129 (내산면) 충남 부여군 미암사 내에 있는 높이 30m의 거대한 자연석 바위로 일명 ‘쌀바위’라 불리는데, 이렇게 불리는 데에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전한다. 예전에 한 노파가 대를 이을 손자를 얻기 위하여 미암사라는 절에 찾아와 지성으로 불공을 드렸다. 그러던 중 꿈에 관세음보살이 나타나 호리병에서 쌀 세톨을 꺼내어 바위에 심고 끼니 때마다 여기서 나는 쌀을 가져다 밥을 지으라고 하였다. 노파가 꿈에서 깨어보니 바위에서 쌀이 나오고 바라던 손자도 얻게 되어 행복하게 살았.. 2023. 11. 9. 충남 부여 주암리은행나무 천연기념물 부여 주암리 은행나무 (扶餘 珠岩里 銀杏나무) 분 류 :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 문화역사기념물 / 민속 수량/면적 : 1주 지정(등록)일 : 1982.11.09 소재지 : 충남 부여군 내산면 주암리 148-1번지 4필 은행나무는 살아 있는 화석이라 할 만큼 오래된 나무로 우리나라,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중국에서 유교와 불교가 전해질 때 같이 들어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가을 단풍이 매우 아름답고 병충해가 없으며 넓고 짙은 그늘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어 정자나무 또는 가로수로도 많이 심는다. 부여 주암리의 은행나무는 나이가 약 1000살 정도로 추정(지정일 기준)되며 높이는 23m, 가슴높이의 둘레는 8.62m로 주암리 마을 뒤쪽에 있다. 백제 성왕 16년(538.. 2023. 11. 8. 충남 부여 장하리삼층석탑 보물 부여 장하리 삼층석탑 (扶餘 長蝦里 三層石塔) 분 류 :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 불교 / 탑 수량/면적 : 1기 지정(등록)일 : 1963.01.21 소재지 : 충남 부여군 장암면 장하리 536번지 시 대 : 고려시대 백제의 옛 땅이었던 충청·전라도에는 부여 정림사지 오층석탑(국보)의 양식을 모방한 백제계 석탑이 몇 개 전하고 있는데 이 탑 역시 그런 계열에 속하는 탑이다. 땅 위에 자연석에 가까운 바닥돌을 깔고 그 위에 같은 돌로 너비를 좁히면서 3단의 기단(基壇)을 만들었다. 탑신(塔身)은 네 귀퉁이에 위로 오를수록 좁아지는 형태의 기둥 모양을 새겼고, 그 사이에 긴 판돌을 세워 면을 이루게 하였다. 동서남북 사면에 감실모양이 있는데, 우주와 면석의 약화된 모습으로 보는 경우도 있다. 감실은.. 2023. 11. 7. 충남 부여 현내리삼층석탑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부여 현내리 삼층석탑 (夫餘 縣內里 三層石塔) 분 류 :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 불교 / 탑 수량/면적 : 1기 지정(등록)일 : 1973.12.26 소재지 : 충청남도 부여군 금백로 369-18 (석성면) 부도는 승려의 무덤을 상징하여 그 유골이나 사리를 모셔둔다. 현내리 탑골마을에 서 있는 이 부도는 주위에 별다른 절터의 흔적을 찾을 수 없어 원래의 자리인지 다른 곳에서 옮겨온 것인지는 알 수가 없다. 맨 아래의 바닥돌은 보이지 않고, 그 위의 기단(基壇)부터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1층으로 마련된 기단은 네 모서리마다 기둥모양을 본떠 새겼다. 윗돌을 괴어주는 가장자리에는 얕게 연꽃을 조각하여 장식하였다. 2층을 이루는 탑신(塔身)은 몸돌과 지붕돌이 각각 하나의 돌로 이루어져 .. 2023. 11. 7. 충남 부여 세탑리오층석탑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부여세탑리오층석탑 (扶餘細塔里五層石塔) 분 류 :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 불교 / 탑 수량/면적 : 1기 지정(등록)일 : 1973.12.26 소재지 : 충남 부여군 초촌면 세탑리 312-1외 시 대 : 고려시대 추정 탑이 서 있는 터 주변에는 청량사라는 절이 있었다고 하며, 곳곳에 절을 이루는 건물에 쓰였던 돌과 기와조각이 흩어져 있다. 탑의 둘레에 높이 1m 가량의 석축을 쌓아 기단부(基壇部)는 거의 보이지 않아 맨윗돌만 드러나 있고, 그 위에 5층의 탑신(塔身)이 올려져 있다. 탑신의 각 층 몸돌은 모서리마다 기둥모양을 새겼으며, 2층 이상은 1층에 비해 급격히 낮아졌다. 지붕돌은 밑면의 받침이 3단씩이고, 네 귀퉁이는 약간 들려 있다. 꼭대기에는 노반(露盤:머리장식 받침)과.. 2023. 11. 7. 충남 부여박물관 금동대향로, 마애여래삼존 외 국보 백제 금동대향로 (百濟 金銅大香爐) 분 류 : 유물 / 불교공예 / 공양구 수량/면적 : 1점 지정(등록)일 : 1996.05.30 소재지 : 충남 부여군 부여읍 금성로 5, 국립부여박물관 (동남리,국립부여박물관) 시 대 : 백제시대(6∼7세기) 백제 나성과 능산리 무덤들 사이 절터 서쪽의 한 구덩이에서 450여점의 유물과 함께 발견된 백제의 향로이다. 높이 61.8㎝, 무게 11.8㎏이나 되는 대형 향로로, 크게 몸체와 뚜껑으로 구분되며 위에 부착한 봉황과 받침대를 포함하면 4부분으로 구성된다. 뚜껑에는 23개의 산들이 4~5겹으로 첩첩산중을 이루는 풍경을 보여주고 있다. 피리와 소비파, 현금, 북들을 연주하는 5인의 악사와 각종 무인상, 기마수렵상 등 16인의 인물상과 봉황, 용을 비롯한 상상의.. 2023. 11. 6. 충남 부여 부여박물관 석조여래입상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박물관석조여래입상 (博物館石造如來立像) 분 류 : 유물 / 불교조각 / 석조 / 불상 수량/면적 : 1구 지정(등록)일 : 1984.05.17 소재지 : 충남 부여군 부여읍 금성로 5 (동남리) 1933년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금성산의 천왕사 절터에서 발견되어 현재 국립부여박물관에 옮겨져 있는 불상이다. 몸체에 비하여 머리가 크며 어깨와 하체가 거의 일직선으로 곧바로 서 있는 자세이다. 얼굴은 살이 올라 풍만하며 눈은 반쯤 감겨있다. 목에는 3줄의 주름인 삼도(三道)가 새겨져 있으며, 양 어깨에 걸친 옷은 아무런 무늬없이 발 밑까지 내려져 있다. 오른손은 위로 올려 손바닥이 밖을 향하게 하였고, 왼손은 아래로 늘어뜨려 손바닥이 보이게 하였다. 몸체에 비해 머리가 크게 표현되어 전체의.. 2023. 11. 6. 충남 부여 홍양리오층석탑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부여홍양리오층석탑 (扶餘鴻良里五層石塔) 분 류 :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 불교 / 탑 수량/면적 : 1기 지정(등록)일 : 1974.09.01 소재지 : 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홍양리 190-1 문화재 설명 안량사(安良寺)라는 절이 있었다고 전해지는 곳에 남아 있는 5층 석탑이다. 현재는 절이 있었던 흔적은 찾을 수 없고 다만 탑 주변으로 기와·자기조각, 토기 등이 흩어져 있을 뿐이다. 탑의 실제기단의 하부는 확인되지 않지만 지대석이 마련되어 있고 상하단의 기단석이 마련되었다. 하단은 여러매의 돌로 이루어졌던 것으로 추정되나 현재 일부 유실이 된 상태이고 상단은 두장의 넓은 돌로 되어 있다. 그러나 중심축 침하로 인해 상단의 기단은 그나마 기울어진 형상이다. 그 위로 5층의 탑신(.. 2022. 8. 11. 이전 1 2 3 4 ···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