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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문화유산/서울경기

인천 강화 초지진

by sajin365 2019.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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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 제225호
강화 초지진

분 류 : 유적건조물 / 정치국방 / 성 / 성곽시설
수량/면적 : 4,242㎡
지정일 : 1971.12.29
소재지 : 인천 강화군 길상면 초지리 624번지
시 대 : 조선시대
자 료 : 국가문화유산포털

해상으로부터 침입하는 적을 막기 위하여 구축한 요새로, 조선왕조실록이나 승정원일기에서 초지진 설치에 대한 기사에 따르면 조선 효종 6년(1655)에 설치된 것으로 보인다.
1870년대에 미국과 일본이 침략하였을 때 이들과 맞서 싸운 곳으로 1871년에 미국 해병이 초지진에 침략해 왔을 때 전력의 열세로 패하여 점령당하였다. 이 때 군기고, 화약창고 등의 군사시설물이 모두 파괴되었다.
일본이 조선을 힘으로 개항시키기 위해서 파견했던 운양호의 침공은 고종 13년(1876)의 강압적인 강화도 수호조약으로 이어져 일본침략의 문호가 개방되었다. 그 뒤 허물어져 돈대의 터와 성의 기초만 남아 있었으나 1973년 초지돈을 복원하였다.
민족시련의 역사적 현장이었던 이곳은 호국정신의 교육장이 되도록 성곽을 보수하고 당시의 대포를 진열하였다.

※(초지진 → 강화 초지진)으로 명칭변경 되었습니다. (2011.07.28 고시)

 

사적 제225호
강화 초지진의 야경

2018.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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