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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문화유산/충청북도

충북 옥천성당

by sajin365 2024.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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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등록문화유산
옥천성당 (沃川聖堂) Okcheon Catholic Church

분   류 : 등록문화유산 / 기타 / 종교시설
수량/면적 : 1동 연면적 49.3㎡
지정일 : 2002.02.28
소재지 : 충북 옥천군 옥천읍 삼양리 158-2번지
시   대 : 1945
소유자 : 천주교유지재단 
관리자 : 옥천성당 

1945년 또는 1948년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 건물은 메리놀외방전교회 미국인 사제에 의해 건립된 서양식 성당이다. 초기에는 장방형의 강당형 평면 구성이었으나, 1991년에 성당 뒷면 벽을 철거하고 트랜셉트(Transept, 翼廊)와 제단 앱스(Apse)부를 증축하면서 십자형으로 바뀌었다. 시멘트 벽돌조적에 시멘트 뿜칠로 마감하였고, 전면에 박공형 지붕과 아치 출입문을 둔 전실을 두고, 중앙에 종탑을 배치하였다.


안내판 설명
옥천성당 국가등록문화재 제7호

옥천성당은 1955년에 건립된 가톨릭 성당이다. 
옥천 지역에 천주교가 전래된 것은 1900년경이다. 이후 신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여 고종 43년(1906)에 옥천읍 이문동(지금의 문정리)에 본당이 처음 설립되었으며, 홍병철 루카 신부(1874~1913)가 초대 주임으로 부임하였다. 

 현재의 옥천성당은 한국전쟁 후 미국 메리놀외방전교회 소속의 로이 페티프렌 신부(1893~1977)가 옥천 지역에 제8대 주임으로 부임하면서 지은 서양식 건물이다. 1955년 9월에 공사가 완료되었으며, 이듬해 4월 대전교구장 아드리앙 조셉 라리보(1883~1974) 주교의 집전으로 성당 축성식을 올렸다. 당시 이 성당은 옥천에서 규모가 가장 큰 건물이었다. 종탑에 걸려 있는 종은 1955년 프랑스에서 들여온 것으로, 종소리가 매우 청아하다. 1991년에 장방형이었던 성당을 긴 십자가형으로 증축하였다. 
 
옥천성당은 1950년대에 지어진 충청북도 지역의 유일한 성당 건축물로, 교회 건축의 변화 과정을 살피는 데 매우 중요한 건물로 평가받고 있다.

1945년 또는 1948년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 건물은 메리놀외방전교회 미국인 사제에 의해 건립된 서양식 성당이다. 초기에는 장방형의 강당형 평면 구성이었으나, 1991년에 성당 뒷면 벽을 철거하고 트랜셉트(Transept, 翼廊)와 제단 앱스(Apse)부를 증축하면서 십자형으로 바뀌었다. 시멘트 벽돌조적에 시멘트 뿜칠로 마감하였고, 전면에 박공형 지붕과 아치 출입문을 둔 전실을 두고, 중앙에 종탑을 배치하였다.

자  료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국가등록문화유산
옥천성당

2023.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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