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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석탑/충청남도

충남 아산 세심사다층탑

by sajin365 2025.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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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문화유산자료  세심사다층탑 (洗心寺多層塔)

분   류 :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 불교 / 탑
수량/면적 : 1기
지정(등록)일 1984.05.17
소재지 : 충남 아산시 염치읍 산양리
시   대 : 27년(645)

고려시대에 창건된 세심사는 원래 ‘신심사’였다가 최근에 세심사라 그 이름이 바뀌었다. 절안에 자리하고 있는 이 탑은 3층 기단(基壇) 위로 9층의 탑신(塔身)을 올린 형태로, 기단은 화강암으로 만들었고 탑신부는 벼루를 만드는 돌인 점판암으로 제작하였다.

3층을 이루는 기단은 모서리마다 기둥 모양의 조각을 두었으며 곳곳에 연꽃무늬를 새겨놓았다. 탑신부는 1층 몸돌만 4단의 널돌로 만들었고, 나머지 여덟 층의 몸돌은 모두 1매의 널돌로 만들었으며, 각 몸돌마다 모서리에 기둥 모양을 새겼다. 지붕돌은 밑면의 받침이 2단씩이고, 윗면의 경사가 완만하게 처리되어 있으며, 네 귀퉁이는 들려 있지 않고 깎여 있다. 꼭대기에 놓인 점판암의 머리장식들은 후대에 새로 조각하여 얹어놓은 것이다.

전체적으로 돌을 다듬은 수법과 재질의 특수성·조각양식 등으로 보아 고려시대의 탑으로 짐작된다. 원래는 탑신의 몸돌이 없어져 기단 위에 지붕돌만이 남아 있었는데, 1956년 일타·도견 두 스님이 현재의 모습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개별안내판

세심사 다층탑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1984. 5. 17. 지정
아산시 염치읍 산양리, 고려 시대
소 유: 세심사, 규모/재료/수량: 높이 3.9m/화강암·점판암/1기

 세심사 다층탑은 석가모니의 사리를 모시기 위해 만들 9층 석탑으로, 화강암과 점판암청석(靑石)으로 만들어졌다. 이 탑은 대웅전 앞에 옥신*없이 연꽃무늬가 있는 큰 돌 위에 옥개석**만 있었는데, 1956년 일타 스님과 도견 스님이 새로운 돌을 끼워 현재의 모습을 갖추어 놓았다.
 3단으로 된 화강암 기단 위에 점판암 1기가 끼워져 있고, 그 위로 연꽃무늬 상대석 1장이 있다. 9층의 탑신부는 초층 옥신만 4개의 판석으로 이루어졌고, 나머지 8층의 옥신들은 모두 1장의 판석으로 만들어졌다. 각각의 옥신 표면에는 우주가 조각되어 있고, 옥개석의 아랫부분에는 2단의 층급받침이 조각되어 있지만 뚜렷하지는 않다. 상륜부는 요즈음 새로 만든 점판암으로 되어 있다. 이곳에서 고려 시대 기와 조각이 발견되었다는 점과 탑을 조각한 방법 및 탑의 재질 특성으로 미루어 보았을 때, 탑이 세워진 시기는 고려 시대로 추정된다.

*옥신 : 석탑의 지붕들과 탑신(塔身)을 연결하는 굄돌
**옥개석 : 석탑(石塔)이나 석등(石燈)의 지붕돌

자료 : 국가유산포털


한국의석탑
충청남도 문화유산자료  세심사다층탑

2024.01.05
문현준의사진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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