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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258

[충남]천안 삼태리마애여래입상 종 목 : 보물 제407호명 칭 : 천안 삼태리 마애여래입상 (天安 三台里 磨崖如來立像)분 류 : 유물 / 불교조각/ 석조/ 불상수 량 : 1좌지정일 : 1964.09.03소재지 :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휴양림길 70 (삼태리)시 대 : 고려시대소유자 : 국유관리자 : 천안시 충청남도 천안시 풍세면 태학산의 해선암 뒷산 기슭 큰 바위에 높이 7.1m나 되는 거대한 불상이 조각되어 있으며 마애불 윗부분의 바위에는 건물이 있었던 흔적이 남아 있다. 얼굴 부분은 도드라지게 조각하고 신체는 선을 이용하여 표현하였는데, 이는 고려 후기 마애불의 일반적인 양식으로 이 작품이 만들어진 시기를 짐작할 수 있게 해준다. 민머리 위에는 둥근 상투 모양의 머리묶음이 큼직하게 솟아 있다. 양감있는 넓적한 얼굴은 가는 눈.. 2013. 8. 14.
[전북]군산 발산리오층석탑 종 목 : 보물 제276호명 칭 : 군산 발산리 오층석탑 (群山 鉢山里 五層石塔)분 류 :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불교/ 탑수 량 : 1기지정일 : 1963.01.21소재지 : 전북 군산시 개정면 바르메길 43 (발산리)시 대 : 고려시대소유자 : 국유관리자 : 군산시 원래는 완주(完州) 봉림사터에 있던 것을 지금의 위치로 옮겨 세웠다. 2단의 기단(基壇) 위에 5층의 탑신(塔身)을 올린 형태였으나 지금은 탑신의 한 층이 없어지고 4층까지만 남아있다. 아래·위 기단 모두 모서리와 가운데에 기둥 모양의 조각을 두었으며, 기단 위로 4층의 탑신에는 각 층의 몸돌마다 네 모서리에 기둥 모양을 새겨 놓았다. 지붕돌은 경사가 급하고 추녀 끝이 약간 들려 곡선을 이루고 있으며, 밑에는 3단의 받침을 두어 고려시대.. 2013. 7. 10.
[전북]군산 발산리석등 종 목 : 보물 제234호명 칭 : 군산 발산리 석등 (群山 鉢山里 石燈)분 류 :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불교/ 석등수 량 : 1기지정일 : 1963.01.21소재지 : 전북 군산시 개정면 바르메길 43 (발산리)시 대 : 통일신라소유자 : 국유관리자 : 군산시 원래는 완주지역에 세워져 있던 석등으로, 일제강점기에 지금의 자리로 옮겨 세웠다. 불을 켜두는 화사석(火舍石)을 중심으로, 아래로는 이를 받쳐주는 3단의 받침돌을 두고, 위로는 지붕돌과 머리장식을 얹은 모습이다. 받침의 가운데기둥은 사각의 네 모서리를 둥글게 깍은 모습으로, 표면에 구름 속을 요동치는 용의 모습을 새겼는데, 이러한 형태는 우리나라에서는 하나밖에 없는 독특한 모습이다. 화사석은 4각의 네 모서리를 둥글게 깍아 8각을 이루게 하였.. 2013. 7. 10.
[경북]경주 기림사 소조비로자나삼존불상 종 목 : 보물 제958호 명 칭 : 경주 기림사 소조비로자나삼불좌상 (慶州 祇林寺 塑造毘盧遮那三佛坐像) 분 류 : 유물 / 불교조각/ 소조/ 불상 수 량 : 3구 지정일 : 1988.11.04 소재지 : 경북 경주시 양북면 호암리 420 기림사 시 대 : 조선시대 소유자 : 기림사 관리자 : 기림사 신라 선덕여왕 12년(643) 승려 광유가 창건하여 임정사(林井寺)라 부르던 것을 원효대사가 기림사로 고쳐 부르기 시작하였다. 기림사 대적광전에 모셔진 불상인 소조비로자나삼불좌상은 향나무로 틀을 만든 뒤 그 위에 진흙을 발라 만든 것이다. 중앙에 비로자나불을 모시고 좌우에 약사(藥師)와 아미타불(阿彌陀佛)을 협시로 배치한 형태이다. 근엄하면서도 정제된 얼굴, 양감이 풍부하지 않은 신체의 표현, 배부분의 띠로.. 2013. 6. 4.
[경북]경주 기림사대적광전외 종 목 : 보물 제833호 명 칭 : 경주 기림사 대적광전 (慶州 祇林寺 大寂光殿) 분 류 :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불교/ 불전 수 량 : 1동 지정일 : 1985.01.08 소재지 : 경북 경주시 양북면 기림로 437-17, 기림사 (호암리) 시 대 : 조선시대 소유자 : 기림사 관리자 : 기림사 기림사는 신라 선덕여왕 12년(643) 인도의 스님 광유가 세워 임정사라 불렀고, 그 뒤 원효대사가 새롭게 고쳐 지어 기림사로 이름을 바꾸었다고 한다. 이 절은 천년에 한번 핀다는 한약초 ‘우담바라’가 있었다는 전설이 있기도 한 곳이다. 대적광전은 지혜의 빛으로 세상을 비춘다는 비로자나불을 모셔 놓은 법당을 가리킨다. 선덕여왕 때 세워진 후 여러 차례에 걸쳐 수리한 것으로 지금 건물은 조선 인조 7년(16.. 2013. 6. 4.
[경북]경주 골굴암마애여래좌상 종 목 : 보물 제581호 명 칭 : 경주 골굴암 마애여래좌상 (慶州 骨窟庵 磨崖如來坐像) 분 류 : 유물 / 불교조각/ 석조/ 불상 수 량 : 1좌 지정일 : 1974.12.30 소재지 : 경북 경주시 양북면 안동리 산304 시 대 : 통일신라 소유자 : 국유 관리자 : 경주시 기림사 골짜기에 위치한 골굴암의 높은 암벽에 있는 자연굴을 이용하여 만든 12개의 석굴 중 가장 윗부분에 있는 마애여래좌상이다. 조선시대 겸재(謙齋) 정선이 그린 ‘골굴석굴’에는 목조전실이 묘사되었으나 지금은 바위에 흔적만 남아있다. 민머리 위에는 상투 모양의 머리(육계)가 높이 솟아있고, 윤곽이 뚜렷한 얼굴은 가늘어진 눈·작은 입·좁고 긴 코 등의 표현에서 이전 보다 형식화가 진전된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입체감이 두드러진 .. 2013. 6. 4.
[전북]전주 풍남문 종 목 : 보물 제308호 명 칭 : 전주 풍남문 (全州 豐南門) 분 류 : 유적건조물 / 정치국방/ 성/ 성곽시설 수 량 : 면적 1동 지정일 : 1963.01.21 소재지 : 전북 전주시 완산구 풍남문3길 1 (전동) 시 대 : 조선시대 소유자 : 국유 관리자 : 전주시 읍성은 지방행정의 중심지가 되는 고을을 둘러쌓았던 성을 말한다. 옛 전주읍성의 남쪽문으로 선조 30년(1597) 정유재란 때 파괴된 것을 영조 10년(1734) 성곽과 성문을 다시 지으면서 명견루라 불렀다. ‘풍남문’이라는 이름은 영조 43년(1767) 화재로 불탄 것을 관찰사 홍낙인이 영조 44년(1768) 다시 지으면서 붙인 것이다. 순종 때 도시계획으로 성곽과 성문이 철거되면서 풍남문도 많은 손상을 입었는데 지금 있는 문은 19.. 2013. 5. 2.
[경북]문경 봉암사삼층석탑 종 목 : 보물 제169호 명 칭 : 문경 봉암사 삼층석탑 (聞慶 鳳巖寺 三層石塔) 분 류 :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불교/ 탑 수 량 : 1기 지정일 : 1963.01.21 소재지 : 경북 문경시 가은읍 원북리 490-2 시 대 : 통일신라 소유자 : 봉암사 관리자 : 봉암사 봉암사에 자리잡고 있는 3층 석탑이다. 탑은 건물의 댓돌에 해당하는 기단부(基壇部), 탑의 중심이 되는 탑신부(塔身部), 꼭대기의 머리장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반적인 통일신라의 석탑은 기단이 2단이나, 현재 땅 위로 드러나 있는 이 탑의 기단은 1단이다. 특이한 것은 지면과 맞닿아 있어야 할 탑의 받침돌 밑면에 또 하나의 받침이 있어 혹시 이것이 아래층 기단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지만, 그러기에는 너무 넓어 보인다. 또 하나.. 2013. 3. 19.
[경북]문경 봉암사 지증대사탑 종 목 : 보물 제137호 명 칭 : 문경 봉암사 지증대사탑 (聞慶 鳳巖寺 智證大師塔) 분 류 :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불교/ 탑 수 량 : 1기 지정일 : 1963.01.21 소재지 : 경북 문경시 가은읍 원북길 313, 봉암사 (원북리) 시 대 : 통일신라 소유자 : 봉암사 관리자 : 봉암사 지증대사의 사리를 모신 탑으로 봉암사 대웅전 왼쪽에 서 있다. 지증대사(824∼882)는 이 절을 창건한 승려로, 17세에 승려가 되어 헌강왕 7년(881)에 왕사로 임명되었으나 이를 사양하고 봉암사로 돌아와 이듬해인 882년에 입적하였다. 왕은 ‘지증’이라는 시호를 내리고, 탑 이름을‘적조’라 하도록 하였다. 이 탑은 사리를 넣어두는 탑신(塔身)을 중심으로 하여 아래에는 이를 받쳐주는 기단부(基壇部)를 두고.. 2013. 3.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