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국의산하1213

경남 거제 외도보타니아 & 해금강 사자바위 여행기 남해의 작은 유럽, 외도보타니아.경상남도 거제 앞바다에 자리한 외도 보타니아는 마치 해외 휴양지에 온 듯한 이국적인 풍경을 자랑하는 곳으로, 섬에 발을 디디는 순간 가장 먼저 느껴지는 건, 정갈하게 가꾸어진 정원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분위기다. 계절마다 피어나는 다양한 꽃들이 섬 전체를 장식하고 있어 어디를 찍어도 그림 같은 풍경이 완성된다. 특히 언덕 위에서 내려다보는 바다 전망은 이곳의 하이라이트다. 푸른 남해와 어우러진 정원은 ‘한국 속 작은 지중해’라는 표현이 전혀 과장이 아니라는 걸 느끼게 한다.자연이 만든 걸작, 해금강 사자바위.외도에서 배로 이동하면 만날 수 있는 또 하나의 명소, 해금강. 그중에서도 특히 눈길을 끄는 곳이 바로 사자 모양을 닮은 바위, 사자바위다. 자연의 오랜 침.. 2026. 5. 25.
충남 아산 곡교천 과 모종뜰 도심 바로옆 모종뜰과 산책하기 좋은 곡교천 충남 아산에는 계절이 바뀔 때마다 전혀 다른 풍경을 선물하는 특별한 장소가 있다. 바로 은행나길로 유명한 곡교천과 그 옆으로 펼쳐진 모종뜰이다. 오늘은 황금빛으로 물든 이곳을 자전거를 타고 천천히 둘러 보았다. 가을 햇살이 부드럽게 내려앉은 오후, 모종뜰은 그야말로 황금빛 바다처럼 반짝이고 있다. 고개를 숙인 벼들이 바람에 따라 일렁일 때마다, 마치 자연이 만들어낸 파도처럼 잔잔한 울림이 전해진다. 모종뜰 바로 옆을 흐르는 곡교천은 산책하기에 더없이 좋은 길을 만들어준다. 잘 정비된 자전거길과 산책로 덕분에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고, 곳곳에 놓인 벤치는 잠시 쉬어가기에도 좋다.충남 아산 곡교천 과 모종뜰2025.10.17 촬영문현준의사진속으로곡교천 이전글보기.. 2026. 5. 18.
Leong Hou Chon Solo Exhibition 個展 梁 晧俊 (양호준 개인전) 관람후기 100種人(The City and hundreds Kind of people Withim ) - Leong Hou Chon Solo Exhibition 個展 梁 晧俊 (양호준 개인전) 관람후기 대만 가족여행중에 보라피오 거리에서 우연히 한 개인전을 만나게 되었다. "도시 속에서 살아가는 수많은 사람들의 다양한 모습"(The City and hundreds Kind of people Withim ) 처음에는 개인전인줄 몰랐다. 8*10으로 인화된 작은 사이즈의 사진이 코너별로 전시되어 있어 그룹전인줄 알고 둘러보다 보니 한사람의 작품으로 보여 포스터를 자세히 둘러 보니 개인전이다. 전시장에 들어서자 가장 먼저 느껴진 건 ‘익숙함’이었다. 화려하거나 과장된 장면이 아니라, 우리가 매일 스쳐 지나가는 도시.. 2026. 5. 11.
충남 예산 가야산 정상에서 만난 가을의여정 충남 예산 가야산 정상에서 만난 가을의 절정 가을이 깊어가는 요즘, 마음을 정리하고 싶을 때 찾게 되는 곳. 충남 예산에 자리한 가야산 길은 조금 험하지만 승용차로 정상까지 올라갈수있어 가끔 찿는 곳이기도 하다. 멀리 예,당진의 예당평야 펼쳐진 황금벌판과 산 마을이 아득하게 내려다보이고, 하늘은 유난히 높고 맑아 가을이라는 계절을 더욱 또렷하게 느끼게 한다. 정상에서는 특별한 것이 없어도 충분하다. 잠시 앉아 바람을 느끼고,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아무 생각 없이 풍경을 바라보는 것. 그 순간만큼은 바쁜 일상도, 복잡한 생각도 모두 멀어진다.충남 예산 가야산 정상에서 만난 가을의 절정 2025.10.11 촬영 문현준의사진속으로 가야산 이전글보기2023.11.20 - [한국의산하/풍경및생태] - 충남 예산 .. 2026. 5. 4.
충남 당진 황금빛 예당평야에 서서 황금빛 예당평야에 서서, 가을을 마주하다 가을이 깊어갈수록 자연은 가장 따뜻한 색으로 세상을 물들인다. 오늘은 그 황금빛 절정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곳, 바로 가까운 예당평야로 달려 가본다. 넓게 펼쳐진 들판 위에 서자마자, 눈앞에 펼쳐지는 풍경에 잠시 정신을 놓고, 끝이 보이지 않을 만큼 드넓은 논은 모두 황금빛으로 물들어 있었고, 바람이 스칠 때마다 물결처럼 일렁이며 가을의 숨결을 전해주었다. 햇살은 이미 낮게 기울어 있었고, 그 빛은 논 위에 부드럽게 내려앉아 있었고 바람이 한 번 불 때마다 벼들은 서로 부딪히며 사각사각 소리를 냈고, 그 소리는 마치 자연이 들려주는 잔잔한 음악 이었다. 논 사이로 이어진 길을 따라 천천히 걸어보면, 발걸음을 옮길 때마다 흙냄새와 함께 익어가는 곡식의 향기가 .. 2026. 5. 1.
충남 예산 백설농부 충남 예산 여행 중 우연히 발견한 감성 카페, 백설농부를 소개해볼게요. 한적한 시골 풍경 속에 자리 잡은 백설농부는 도심에서 벗어나 여유를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특히 잘 어울리는 공간이에요. 카페에 들어서면 따뜻한 우드톤 인테리어와 넓은 창으로 들어오는 자연광이 인상적입니다. 창밖으로는 계절마다 다른 풍경이 펼쳐져, 마치 작은 힐링 여행을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어요. 백설농부에서는 신선한 재료를 활용한 음료와 디저트를 맛볼 수 있습니다. 특히 직접 만든 듯한 수제 디저트는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해서 커피와 잘 어울립니다. 조용하고 여유로운 분위기 덕분에 책을 읽거나,사진을 찍거나,친구와 담소를 나누기에도 좋은 장소입니다 백설농부는 화려하진 않지만, 자연과 어우러진 편안함이 매력인 카페입니다. 예산에.. 2026. 4. 17.
서울 서울대공원 서울 도심 속에서 자연과 동물을 가까이 만날 수 있는 곳, 서울대공원 서울대공원에서 기억에 남는 동물은 위엄이 넘치는 호랑이였어요. 한가롭게 누워 있었지만, 가까이 다가가니 역시 ‘동물의 왕’다운 포스가 느껴지고, 천천히 우리 안을 거니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고, 강렬한 느낌이라 잠시 눈을 떼기 힘들었다. 기린은 목을 길게 뻗어 나뭇잎을 먹고 있었는데, 그 우아한 모습이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았고, 숭이 구역에서는 정말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여기저기 뛰어다니고 장난치는 모습이 사람처럼 느껴져서 웃음이 절로 나왔으며 한편으로 인간의 욕심으로 작은 우리안에 가둬놓은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에 아쉬움도 있었다. 서울대공원은 단순한 동물원이 아니라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고. 넓은 산책.. 2026. 4. 13.
충남 아산 온천천 연꽃 아산 온천천에서 만나는 여름의 선물, 연꽃 충남 아산 온천천을 따라 걷다 보면, 한여름의 뜨거운 햇살 속에서도 고요하게 피어나는 연꽃을 만날 수 있다. 도시 속 작은 쉼표 같은 이곳은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힐링 공간으로, 특히 연꽃이 만개하는 시기에는 더욱 특별한 풍경을 선사한다. 온천천 주변에는 잘 정비된 산책로가 있어 누구나 편하게 걸으며 자연을 즐길 수 있다. 연꽃이 피어 있는 구간을 따라 천천히 걷다 보면, 바쁜 일상 속에서 잊고 지냈던 여유를 되찾게 된다. 자전거를 타거나 가족, 연인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은 장소이다. 아산 온천천의 연꽃은 단순한 꽃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바쁜 도시 생활 속에서 잠시 멈춰 서서 자연을 느끼고, 마음을 정리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선물해 주는 존재이다. 다.. 2026. 4. 10.
충북 충주 건지마을 일몰 건지마을에서 만난 따뜻한 하루의 끝.충북 충주에 위치한 건지마을은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은 숨은 일몰 명소로 번잡한 관광지와는 달리, 고요한 풍경 속에서 하루의 끝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건지마을 일몰 전망대는 화려한 볼거리는 없지만, 조용히 노을을 바라보며 하루를 정리하기에 딱 좋은 곳으로 노을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어느새 마음도 함께 잔잔해진다. 위치 : 충북 충주시 동량면 조동리 824-1 차량으로 이동가능하며, 아직은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주말에는 약한 혼잡하므로 평일에 방문추천 충북 충주 건지마을 전망대 일몰 2025.08.15 문현준의사진속으로건지마을 이전글보기2025.10.18 - [한국의산하/일출및일몰] - 충북 충주 건지마을 일몰 충북 충주 건지마을 일몰충북 충주 건지마을.. 2026. 4.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