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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문화유산/충청권

충남 부여 홍산상천리마애불입상

by 문현준 2022.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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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유형문화재
부여홍산상천리마애불입상 (扶餘鴻山上川里磨崖佛立像)

분   류 : 유물 / 불교조각 / 석조 / 불상
수량/면적 : 1구
지정(등록)일 : 1992.12.08
소재지 : 충남 부여군 홍산면 상천리 산104-1번지

문화재 설명
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태봉산 정상의 북쪽 산중턱 암벽에 조각한 마애불이다. 이 불상은 전체높이 6m로 한면을 택하여 조각하였는데 앞쪽이 10˚정도 기울어져 있다.
민머리이며 그 위에 상투 모양의 머리묶음이 커다랗게 솟아 있다. 둥글 넓적한 얼굴에 눈은 가늘게 감았고 입술은 두터우며 귀는 길게 늘어졌다. 목에는 3줄로 새겨진 삼도(三道)가 있는데 고려시대 불상의 특징을 잘 보여준다.
왼쪽 어깨에 걸친 옷자락에는 나비모양으로 묶은 띠매듭이 있어 매우 독특하다. 몸체에 비하여 얼굴이 크고 우람한 모습이며, 왼손은 손바닥이 보이도록 가슴에 두었다.
민간 신앙의 대상이었던 듯한 이 불상은 부여지방에서는 드물게 보이는 것이다. 보존 상태는 비교적 양호하며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개별안내판
부여홍산상천리마애불입상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40호) 

상천리 마애불입상은 태봉산 정상 인근에 있는 바위에 새겨 놓은 불상이다. 
불상은 뒤쪽에 희미하게 광배(光背)*가 표현되었고, 얼굴은 둥글고 넓적하며 목은 짧다. U자 모양으로 표현된 옷 주름 등에 통일신라 시대 불상의 모습이 남아 있지만, 민머리와 넓적한 얼굴, 거대한 규모로 보아 고려 전기에 만든 것으로 볼 수 있다.  이 마애불은 부여 지역에서 매우 보기 드문 마애불이라는 점에서 가치가 있다.

*광배: 부처의 몸에서 나오는 진리의 빛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

자  료 : 국가문화유산포털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부여홍산상천리마애불입상

2022.04.23 촬영




문현준의사진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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